극손상모발 전용 매직기와 일반매직기의 차이점에 대하여 정리합니다.
↑지금 보시는 매직기는 극손상모발 전용 매직기(검정)입니다.
과거에는 빨강색으로 나왔지만 올해부터는 검정으로 출시합니다.
(구)버전의 빨강색을 보여드리는것입니다.
극손상모발 매직은 건강모발과 달라 시술펌제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극손상모발 매직은 화학적 시술보다는 물리적시술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수분을 보충하면서 매직작업을 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마른모발보다는 수분이 있는상태에서 매직작업을 합니다.
가온중 스팀으로인해 모발의 구조를 해체하여 다시금 재결합하는 원리로 진행됩니다.
극손상 모발매직은 건조한 상태에서 매직을 하면 펴짐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매직작업을 합니다.
회원님들도 잘아시겠지만 일반매직기+알칼리매직시술중 모발에 수분이있는 상태에서 매직을하면 모발손상의 원인이되기도합니다.
정확히 왜?(수분이있는상애에서매직작업)그런 손상이오는지는 아직 우리미용계에 정확한 이론을 제시한 회사는 없었지만요..
젖은모발에 수분을 먹이는 작업입니다.
오른편부분의 모발 매직작업전과 비교가되네요
건조해진 모발에 수분을 입혀 고온으로 형태를 바꾸어는작업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만약 수분을 머금고있는 모발에 일반매직기로 프레스작업을 한다면 어떠한 현상이 나타날까요?
지..지..직~~~수분날라가는 소리가 날것입니다.
모발에 머금은 수분은 고온의 매직기가 닫아진 상태에서 수분이 증발하면서 나는소리...
지..지...지....직~~~
국ㄴ내 고가의 매직기든 저가매직기든 모든 매직기는 이런소리가납니다.
매직시술중 손상의 원인이기도합니다.
3년전 이런고민을 한적도있었습니다.
극손상모발 매직에는 헤어메이컵을 사용하고 헤어메이컵은 큐티클의 연화가 안되어 수분+열로 큐티클의 형태를 교정하던중..
A부분과 B부분의 모발 C부분 모발의 손상상태가 다르다보니 온도를 처음의 고온으로 매직작업을하는것이 엄청 부담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극손상모발이라도 170도 이상 올리는경우도 있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매직기를 하나는 고온 다른매직기는 낮은온도로 설정하는등등~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민중 매직기의 표면에 천을 씌우자는 생각이 든것입니다.
(매직기 표면에 천을 씌운모습)
옷을 다릴때 물분무하고 그냥 다림질하는것보다 천을 덮고 다리면 옷감이 안전해지듯..
이런 원리로 극손상모발(복구매직) 전용매직기가 만들어진것입니다.
그래서 복구매직기라 이름붙여 탄생하게된것이죠
일반매직기는 모발이 약하고 가늘고 힘없는 연모의경우..
열판의 세라믹 코팅이나 알미늄금속판이 고온으로 모발을 당기면서 모발에 자극을주어 모발에 손상이 더 많이오는것을 느꼈습니다.
고온으로 극손상모를 당길경우 모발을 늘려버리는 클레임이생겨날수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극손상 전용매직기 덕분에 시술이 아주많이 편리해졌습니다.
매직기의 온도는 200도까지 올라갑니다.
단,모든 매직프레스작업중에 180도 이상은 절대 올리면 안되는것 잘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