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ote : 해외파
>>▶ wrote : koro123
>>미국에서 미용사 구인광고 하시는분들 각성좀 하세요.
>>저 이곳 엽기방 방주중 한사람입니다.
>>미국 맨하탄 하이디에서 8년 근무했구요,현재 하이디 뉴저지점 원장입니다.
>>제이름은 jay sung 입니다.
>>아마 미국에서 근무하신분들은 저를 아시는분들이 계실테구요.
>>제가 이렇게 실명과 직장을 공개하는것은 다른분들도 좀더 구체적이면서 공개적으로 일을 진행시켜달라는 부탁때문입니다.
>>애매한 구인광고만하지마시고 구체적으로 어느지역,어떤조건,비자문제등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적으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10년간의 미국생활로 몇자만 적겠읍니다.
>>1. 비자문제:관광비자(B-2)로 입국후 미국내에서 불법체류자가되는경우.
>> 관광비자(B-2)로 입국후 I-94(체류 허가증)만기전 6개월연장후 학생비자(F-1)으로 전환
>> 하여 합법적인 신분은 가지나 한국으로의 자유 왕래는 불가능한 상태의 경우.
>> 합법적으로 학생비자나 관광비자를 받을수 없어 브로커 통해($5000-7000)주고 비자를
>> 받아 미국에 입국후 위의 상황에 처하는경우.
>> 이도 저도 하다 않되서 캐나다나 멕시코로 밀입국하는경우.
>>2.지역문제:서부엔 LA,동부엔 NY,NJ이 한인들이 가장많이 사는지역이며,그외에 버지니아,조지아,시카고,텍사스,시에틀 정도가 한인들이 몰려 살기에 영어를 못하고 합법적인 취업신분을 가지지 못하는분들이 일을 할수 있는곳입니다.
>>물론 뉴욕이나 뉴저지라해서 다 같은것은아니구요, 뉴욕두 플러싱(LA 한인타운과 비슷)과 맨하탄은 많은 차이가 있읍니다. 뉴저지또한 팰리사이드팍과 포트리 정도 이구요.
>>버지니아도 에난데일과 페어팩스 정도이구요.
>>조지아도 둘루쓰 와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 정도입니다.시카고두 거의 한지역 정도 입니다.
>>LA이 쪽은 제가 가 보질 않아 잘 모르구요.
>>3.근무 조건:보통 이곳은 주급제이구요 주5일이 기본 근무제입니다.
>>물론 주6일 일을 할수 있는곳도 있구요.
>>기본 페이는 일반적으로 미용사의 경우$100/하루 정도 입니다.
>>물론 경력이나 실력이 좋으면 더 주고라도 채용하구요. 하지만 기본 손님이 없는경우엔 대체적으로 이정도 입니다.
>>4.주거: 여기는 한국처럼 기숙사 없읍니다. 각자 알아서 집을 구하시거나 혹 주인이 알아보아 줄수는 있어서 월세는 각자 알아서 내야합니다.물론 지방같은곳에서 구해주기도 하지만 뉴욕의 경우엔 워낙 렌트비가 비싸서 해주는곳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5.근무시간:보통 9:30-8(월-토)10:-7(일) 혹은 10:-8(월-토)11-6,7(일) 정도이며 일요일 휴무하는곳도 있구요.
>>6.영어: 영어 반듯이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잘할필요는 없지만 도전은 하셔야 합니다.
>>한번 한인타운에서 일하다 보면 한국말이외에는 쓸일이없어서 미국생활 10년넘게해도 영어 제대로 못하시는분 너무 많읍니다.
>>일은 한인타운에서 하셔도 영어는 계속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7.미용교육: 미국에선 살롱 자체 교육 시스템 가지고 있는곳 몇곳 않됨니다.
>>대부분 각자 자기돈 내고 클래스나 세미나 쫏아다니며 배워야합니다.8.
>>기타 여러가지 아셔야할게 있지만 너무 길구요.
>>단 한가지만 기억해 주시길 바람니다.
>>타국에서 생활하는것이 쉽지않읍니다.
>>만약 꼭 오셔야 한다면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는 각오로 오셔야 제대로 성공할수 있읍니다.
>>중간에 포기하시려면 오시지 않는게 좋읍니다.
>>다시한번 부탁 드리지만 이곳에 글 올리시는 미국에 계시는분들 정확한 정보 공유하시길 바랍니다.
>>koro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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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동좀벌자는 속샘아닌가요?
>미국올수있게 만들어 주겠다 비용을 내라고해서 수백만원씩 받는것이죠.
>내년부터 무비자되면 이런문제고 깔끔하게 처리딜것같네요.
>koro님 감사합니다.
>> 미국에 계신 미용사님 반갑습니다
비자, 근무환경, 페이 비교적 정확히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맞는말입니다
그러나 몇가지 빼놓을수없는것은 세계화 글러벌 시대에 유독 한국 미용은 우물안 개구리들만
키우는 그런 힘든 직종이란거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당신은 미국에서 미용을 하면서 미국인상대로 얼마나 머리를 하는지 알수없지만
미국에가서도 역시 한국인 미용인은 베트남 필리핀 미용인보다 못하지는 않는지,,(한국인만 상대)
궁금합니다 당신역시 한국인주 고객상대로 미용을 하는지 ,,,,그렇다해도 여기 한국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한국에서 미용할생각은 안해보셨는지,,,미국에서 하기전 한국에서 미용을 하다 간것
인지 아니면 미국에서만 미용을한것인지,,,(나중에 뉴저지에 놀러 가서 한번 봅시다,)
본인은 영어를 특별이 배운것도아니고 그냥 학교다닐때 보통 성적에 공대(전자공학) 나와 직장생활1년하고
내사업을10년간 하다 40넘어 그냥 재미로 한번 해볼까? 한게 언10년 .(순수독학)...
내가 처음차렸던 미용실 이름(내가지음) 이 아직도 그대로 바꾸지도 않고 있다 ,,이름치고
나쁘지 않은가보다,,ㅎㅎ 몇번의 미용실 하다 가위 와 돈 몇푼으로 무작정 미국에갔지 40후반에,,,,,
나같은 나이들은 사람도 가는데 젊은미용사들이 그렇게 용기도 없는건가 아니면 단지
영어를 할줄몰라 겁내는건가,,,한심하단말밖에는 ,,,본인은 브로커도 아니고 비자만들어주는
그런사람도아닌 현 미용실원장이며 미용사다 댓글에 색안경끼고 돈벌라한다고 댓글올린 해외파,,ㅎㅎㅎ
미용인 윗사람도모르고 그야말로 돈벌라고 한다는 그런말 하기전에 비자만들지도 못하는
미용인 주 제 가 부끄럽게 보인다는사실을 아는가 모르는가 ,,,
미국에계신 미용사분 본인소개는 이정도면 너무 상세하지는 않은지요
본인은 정말 우수한 미용사가 있다면 그래도 넓은곳에서 수준높은 미용사되는 그러한
인생후배들이 많이나와 과거 무식하고 학교못나오고 가난해서 미용했다는 이런소리
나오지않는 진정 표현예술가로 보이는 직업이 되라고하는마음에 그중에서도 중심이
남자가 (아빠들) 되라는 마음에 쓰는것이며 그런것이 헛된 미용을 하지 않았다고 후배들한테
말할수있는겁니다 그것이 직업에 대한긍지요 보람이라 생각됩니다
본인은 주로 워싱톤 가까이 있는 비엔나에 있었고 (미국미용실<, 헤어컬러리<,유니섹스 헤어)
그곳원장과 매니저 지금도 통화하며 지내는바,,,내가뽑는 직원은 본인과함께 진정
수준높은 미용인이 될수있는 그리고 한국에서 미용직업이 자랑스럽다고 느낄수있는 아빠들이
많이 나올수있도록 수준을 높입시다 (영어도 잘하고,,공부도 많이하는,,학력도좋고,,)
그중에 조금 부족한 사람이 있어도 괜찬지만 거의 부족한사람이라 생각되는 직업이 되지않도록
젊은후배들은 미용대학이라도 나와야만 미용할수있는 그런걸 만들어야합니다
본인은 다시 미국으로 갑니다 마지막 괜찮은 미용인이 힘들어 하는사람있다면
책임지고 같이갑니다,,,아마 이글에 누구인지 아는사람도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그리고 무비자되면 많이들 가세요(내가보기에는 아직도 멀었음,ㅎㅎ)
미용인은 적어도 공부못해 미용했다는 소리듣지않으려면 영어를 못해 가지못한다는
그런 말을 하지맙시다 허드렛잡일 몇년 썩고 미용사 |